茶의 九德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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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05-05-24 16:00 조회8,123회 댓글0건본문
< 茶의 九德 >
1.利 腦 - 머리를 맑게 한다.
2.明 眼 - 눈을 밝게 한다.
3.明 耳 - 귀를 밝게 한다.
4.明 眠 - 잠을 고르게 한다.
5.防 寒, 斥 暑 - 추위를 막아주고, 더위를 물리친다.
6.口味助長 - 입맛을 좋게한다.
7.醒 酒 - 술을 깨우게 한다.
8.解 勞 - 피로를 풀어준다.
9.止 渴 - 갈증을 멈추게 한다.
- 허준의 동의보감 / 송나라 휘종황제의 대관다론 -
< 漢方의 본령인 本草의 茶 >
- 차의 맛은 달고도 쓰다 - 茗味甘苦
- 약간 차지만 독은 없다 - 微寒無毒
- 누창을 주제하며 - 主淚瘡
-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 小齊便
- 가래, 갈증, 신열을 물리친다 - 去痰渴熱
- 사람으로 하여금 잠을 고르게 한다 - 今人少睡
- 氣를 가라 앉히고
- 음식의 소화를 조절 한다.
< 茶之十德 > ; 劉貞一(唐)
1. 차는 울적한 기분을 흩어지게 하며 - 以茶散鬱氣
2. 생기가 나게 하며 - 養生氣
3. 잠을 깨게 하며 - 覺睡氣
4. 잔병을 예방 하며 - 除病氣
5. 남을 공경하게 하며 - 表敬心
6. 스스로 예의를 닦게 하며 - 治禮
7. 스스로 몸을 다스리게 하며 - 修身
8. 마음을 아름답게 하며 - 雅心
9. 맛을 분별하게 하며 - 賞味
10. 도리를 따르게 한다 - 行道
< 七碗의 茶歌 > - 玉川子 盧 仝 (唐, 775-835)
처음 한잔은 입술과 목을 부드럽게 적셔주고(一碗喉홀潤)
둘째 잔은 외로운 번민과 고민을 씻어 털게 하며(兩碗破孤悶)
셋째 잔은 마른 창자를 고르게 하고
무뎌진 붓 끝이 풀리니 생각나는 글이 5천권에 이르고
(三碗搜枯腸 惟有文字五千卷)
무뎌진 붓 끝이 풀리니 생각나는 글이 5천권에 이르고
(三碗搜枯腸 惟有文字五千卷)
넷째 잔은 땀을 내 평생 불평스럽던 일들을 털구멍으로 내 보내고
(四碗發輕汗 平生不平事 盡向毛孔散)
(四碗發輕汗 平生不平事 盡向毛孔散)
다섯째 잔은 살과 뼈를 정하게 하고(五碗肌骨淸)
여섯째 잔은 선령(仙靈)과 통하게 하며(六碗通仙靈)
일곱째 잔은 채 마시지도 않았는데
양 겨드랑이에서 시원한 바람이 솔솔 솟는 것을 느낀다.
(七椀喫不得 唯覺兩腋習習淸風生)
양 겨드랑이에서 시원한 바람이 솔솔 솟는 것을 느낀다.
(七椀喫不得 唯覺兩腋習習淸風生)
< 十六湯品 > - 唐나라 소이의 저서
- 茶를 오래 마시면 능히 백세를 넘길 수 있나니
말 더듬이나 반신불수된 사람도 정상으로 돌아오며
흰 머리가 성성하고 창백한 얼굴 빛이 젊어져서
젊은이 처럼 펄펄 뛰어다니며
먼 길도 서슴없이 나들이할 수 있다.
< 食 論 > - 華 陀
- 茶를 오래 마시면 생각이 깊어진다.
- 목이 마르면 장(漿)을 마시고
- 울분을 덮어 버리려면 술(酒)을 마시고
- 혼미한 것을 물리치려면 차(茶)를 마시기에 이르렀다.
< 茶의 생리적 이익 > - 洪文和
- 구수한 맛, 상쾌한 맛, 단 맛, 쓴 맛 등이 조화를 이루어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풍미를 형성하고 있다.
- 예로부터 養生仙藥 으로
혈압을 내리고, 소화작용, 이뇨작용, 식중독을 풀어주며
치아를 튼튼하게, 살균작용, 장티프스, 이질 병균 발육을 억제 한다.
-< 茶를 마시는 궁극의 목적 >- 草 衣
- 차는 기교가 아니다
- 차는 자랑이 아니다
- 차는 소탈한 것이다
- 차는 자랑이 아니다
- 차는 소탈한 것이다
- 차란 홀로 하는 것이다
- 차란 용서하는 것이다
- 차란 중정(中正) 이어야 하는 것.
- 차란 용서하는 것이다
- 차란 중정(中正) 이어야 하는 것.
茶는 홀로 마시는 것을 으뜸으로 친다
홀로 마시고 있노라면 만감이 교차 한다
그 교차하는 만감은 차차 줄어들기 마련이다
홀로 마시고 있노라면 만감이 교차 한다
그 교차하는 만감은 차차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러면 맨 나중에 남는 것은 공허 뿐이다
그리고 그 공허를 다시 조이면 성찰(省察)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 공허를 다시 조이면 성찰(省察)이 생겨난다
그리고 그 성찰을 거듭 하노라면 새삼스레
이웃과의 인간관계가 떠 오른다
이웃과의 인간관계가 떠 오른다
나를 섭섭하게 했던 사람들
나를 해치려 했던 사람들 - - -
나를 해치려 했던 사람들 - - -
그런데 그게 밉지 않아
그래서 용서 하게된다
그래서 용서 하게된다
그러노라면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져
이전에 지녔던 욕망, 집착, 손익, 오만 따위가 우습게 여겨진다
이전에 지녔던 욕망, 집착, 손익, 오만 따위가 우습게 여겨진다
그때의 차 맛은 소락이다
그래서 茶를 명상문화의 방편이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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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茶의 6大 효능 ]
1. 청소년에게 참을성을 길러준다
2. 비만증을 다스린다
3. 해독작용, 항암작용을 한다
4. 피로를 다스린다
5. 살결을 곱게한다
6. 동양의 지혜요 문화다.
(06.8- 지도자연수- 河五明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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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에 대한 古醫茶書에 나타난 藥性>
소수(少睡), 안심(安心), 명목(明目), 청두목(淸頭目), 지갈생진(止渴生津)
해열(解熱), 소서(消暑), 해독(解毒), 소식(消食), 성주(醒酒), 거비이(去肥이)
하기(下氣), 이수(利水), 변통(便通), 치리(治痢), 거담(祛痰), 거풍해표(祛風解表)
견치(堅齒), 치심통(治心痛), 요기(療飢), 익기력(益氣力), 연년익수(延年益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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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달일 때 쓰는 물] - 다경(류건집 주해)
[차 달일 때 쓰는 물] - 다경(류건집 주해)
산에서 나는 것이 상품이고,
강물이 다음이고,
우물물은 그 다음이다.
강물이 다음이고,
우물물은 그 다음이다.
산에서 나는 물은 유천이나 석지에서 천천히 흐르는 것이 좋고,
거칠게 솟고 급히 흐르는 물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오래 마시면 사람에게 목병이 생긴다.
거칠게 솟고 급히 흐르는 물은 마시지 말아야 한다.
오래 마시면 사람에게 목병이 생긴다.
또 산에 다른 줄기로 떨어져 따로 흐르는 물은 비록 맑더라도
갇혀서 제대로 흐르지 않으므로 더운 7월 부터 서늘한 9월까지는
물속에 용(陽氣)이 잠겨 있어 그 안에 독이 쌓일 수 있다.
이 물을 마시려는 사람은 나쁜 물을 흘려보내고 졸 졸 새 물이 고이면
이를 떠서 쓰는 것이 좋다.
갇혀서 제대로 흐르지 않으므로 더운 7월 부터 서늘한 9월까지는
물속에 용(陽氣)이 잠겨 있어 그 안에 독이 쌓일 수 있다.
이 물을 마시려는 사람은 나쁜 물을 흘려보내고 졸 졸 새 물이 고이면
이를 떠서 쓰는 것이 좋다.
강물은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취하고,
우물물은 많은 사람이 떠가는 것을 취한다.
- 목 리